FameEX 인기 주제 |비트코인 ETF, 반등세로 4억 4,600만 달러 급등, 이더리움 펀드 자금 유출 우려
2025-10-28 09:40:30지난주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펀드(ETF)의 성과에 있어서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비트코인 ETF는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더리움 자금 유출이 지속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상품은 총 4억 4,6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주 12억 달러 손실을 만회하고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 ETF는 2억 4,4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신중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수주간의 자금 유출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비트코인 반등을 주도한 것은 꾸준한 자금 유입을 보인 몇몇 주요 펀드였습니다. Ark와 21Shares의 ARKB는 5,397만 달러를 유치하며 주중 모멘텀을 이어가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Fidelity의 FBTC는 5,240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았고, Bitwise의 BITB와 VanEck의 HODL은 각각 3,955만 달러와 3,857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전반적인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줍니다.
규모는 작지만 꾸준한 참여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는 2,464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고, 인베스코의 BTCO는 1,886만 달러, 프랭클린 템플턴의 EZBC는 648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발키리의 BRRR은 467만 달러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유일하게 주목할 만한 예외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로, 1억 1,711만 달러의 환매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반적인 유입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ETF는 지난주 거래량 258억 7천만 달러, 운용자산 1,499억 6천만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ETF는 주요 펀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자금 유출이 발생하면서 더욱 암울한 상황을 보였습니다. 피델리티의 FETH가 9,525만 달러의 자금 유출로 가장 큰 폭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고, 블랙록의 ETHA가 8,903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으며 전주 상승분을 사실상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는 각각 2,603만 달러와 2,35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고, 비트와이즈의 ETHW와 밴에크의 ETHV는 각각 885만 달러와 125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습니다. 108억 8천만 달러의 활발한 거래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ETF는 263억 9천만 달러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에서 꾸준히 이탈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의 심리 격차가 확대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비트코인은 거시경제 상황이 긴축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다시 주목을 받았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매도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이러한 괴리는 10월 말로 접어들면서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면책 조항: 이 섹션에 제공된 정보는 참고용일 뿐이며 어떠한 투자 조언이나 FameEX의 공식 견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